파상풍 초기 증상
파상풍은 작은 상처를 통해 균이 체내로 들어와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입니다. 파상풍 초기 증상은 상처 주위에 국한된 근육 수축이 나타나며, 증상이 진행되면 목과 턱 근육의 수축이 나타나고 입을 열지 못하거나 삼키지 못하는 등의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파상풍이 더 진행되면 경련성 근육 수축과 안면 경련 증상을 보이며, 두통과 오한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상처를 입은 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파상풍 예방법
파상풍 예방을 위해서는 상처를 물로 깨끗하게 씻고 바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에 이물질이 남아있거나 6시간 이상 방치하면 파상풍이 생길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거 파상풍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하여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나 파상풍 톡소이드 접종이 필요합니다. 파상풍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6주부터 2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을 실시하고, 11~12세 이후부터는 10년 간격으로 성인 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파상풍 백신은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10년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에도 10년에 한 번은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마무리
파상풍은 작은 상처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초기 증상은 근육 수축이 주로 나타납니다. 상처를 입은 후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상처를 깨끗하게 처리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파상풍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므로,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